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려라! 유포니엄/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2화. 「とまどいフルート」 망설이는 플루트 === ||<-2> {{{#00ccff 2화. 망설이는 플루트}}} || ||<-2> [[파일:수영장에서 쿠미코와 만난 노조미.png|width=530]] || ||<-2> {{{#000000 오봉 날 수영장에서 쿠미코와 만난 노조미}}} || || 콘티 || 타케모토 야스히로 || || 연출 || 이시하라 타츠야 || || 작화감독 || 마루키 노부아키 || || 방영 || 2016년 10월 13일 || ---- 8월 초가 된 어느 날, 연습이 끝난 뒤 타키 선생은 [[오봉]] 휴가 뒤 합숙 기간이라고 공지하며 하루카는 파트 리더 회의가 있다고 말했다. 미도리는 쿠미코에게 가족끼리 어디 가는지 묻고, 딱히 가는 데가 없다고 답하자 같이 수영장에 가자고 제안했다. 하교길에 쿠미코는 레이나에게도 같이 갈지 묻고 레이나도 따라가기로 했다.[* 레이나의 말에 따르면 작년(중3)때 샀던 수영복이 작아지기 전에 입어보고 싶다고 하며, 쿠미코도 레이나의 가슴 쪽을 살짝 본다.] 오봉 날인 양력 8월 15일에 쿠미코 일행은 수영장에 도착했다. 하즈키가 먼저 풀장에 들어갈 동안 쿠미코와 미도리는 레이나가 비키니로 갈아입고 온 모습을 본다. 미도리가 시원한 걸 사러 갔다올 동안 쿠미코는 '내년에는 나도 가슴 좀 커졌으면...'하고 생각하다가 옆에서 지나가던 카오리와 만났고, 아스카도 뒤에서 쿠미코를 껴안으며 인사했다. 곧이어 카오리를 따라온 유코와 토모에·나츠키도 찾아왔으며, 쿠미코는 미도리에게 아이스크림을 받다가 말고 노조미를 찾아갔다. 아스카와 선배들도 왔다는 이야기를 쿠미코와 나누던 노조미는 2학년인 나츠키가 서포트인데 1학년인 넌 콩쿠르 멤버인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다. 쿠미코는 1기 때 나츠키·레이나와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고민하다가 잘 하는 애들이 뽑힌 거라 그건 어쩔 수 없다고 답했다. 노조미는 그 말이 맞다고 말한 뒤 취주악부도 많이 변했다고 말했다. ||[[파일:취주악부를 그만뒀던 노조미.png|width=530]]|| || {{{#000000 고1 때 아스카의 만류에도 취주악부를 그만뒀던 노조미}}} || 자리를 나서던 노조미에게 쿠미코는 선생님이나 부장인 하루카에게 이야기해도 되는데 굳이 아스카에게 복귀를 신청하는지 묻고, 노조미는 선배가 특별한 사람이어서라고 답하고 1학년 때 그만두려 할 때 아스카가 마지막까지 만류했다고 말했다. 노조미의 회상에 따르면 아스카는 지금 3학년은 몇 달만 있으면 입시도 준비하고 졸업하니까 그 때까지 [[존버]]할 것을 권했다. 그리고 노조미가 2학년이 된 2기 시점에서 아스카는 3학년이라 몇 달 후면 졸업하기에, 노조미는 복귀하지 못하더라도 뭔가 답을 듣고 싶었으나 쿠미코도 노조미도 아스카가 노조미의 복귀를 반대하는 구체적인 이유를 이 때는 알지 못했다. 한편 나무그늘 밑에 앉아서 유코와 더위를 피하던 나츠키는 곧 친구(노조미)가 온다고 말했다. 그 동안 쿠미코는 유코와 미조레가 남은 이유를 노조미에게 물어보고, 노조미는 유코는 남아서 계속해보겠다고 말했으며 미조레에게는 그만두는 이유를 말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오보에는 그 때도 미조레뿐이었고 선배들이 간섭하지도 않았으며, 처음부터 콩쿠르 멤버로 뽑혔었다. 쿠미코에게 다시 오고 싶어하는 이유를 질문받았을 때, 노조미는 취주악을 좋아해서 고등학교에서는 금상을 받아보려고 중학교 동기들과 함께 가입했으나 다들 선배(3학년) 눈치만 보는 모습이 싫어서 그만뒀다고 밝혔다. 곧 노조미는 그 때 괜히 그만뒀다고 말한 뒤, 어디서부터 잘못한 건지 모르겠다며 운다. 노조미가 떠날 때 쿠미코는 아스카 선배에게 자세한 이유를 물어보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레이나와 미도리·하즈키는 쿠미코를 쭉 기다렸고 하즈키는 토모에와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었다. 합숙 기간이 되자 부원들은 합숙시설에 모였고, 쿠미코와 레이나·미도리는 합숙을 감독하러 온 타키 선생과 만나 이야기했다. 타키는 미치에 혼자 감독하는 것보다 같이 맡는 게 좋다고 말한 뒤, 쿠미코에게 학교에 일찍 출근하는 이유를 질문받자 학교 일이 그만큼 보람있다고 답하며 솔로여서 아내와 자식이 없기에 시간이 남는다고 말했다. 잠시 후 연습을 준비하던 쿠미코는 아스카와 눈이 닿자 아무 일도 아니라고 말했다. ||[[파일:합숙 훈련 때 소개받는 니이야마.png|width=350]]||[[파일:얀데레 레이나.png|width=350]]|| ||<-2> {{{#000000 합숙 훈련 때 초청받은 외부 강사 니이야마를 신경쓰다가 얀데레 표정을 짓는 레이나}}} || 이윽고 들어온 타키 선생은 목관악기 지도를 도울 외부강사인 [[니이야마 사토미]]를 소개했다. 자리에 앉은 학생들은 니이야마 선생이 예쁘다고 말하거나 "혹시 타키 선생님 여자친구 아님?"처럼 호기심을 가졌지만 미조레는 말없이 무대만 봤고, 레이나는 얀데레눈을 한 채로 타키와 니이야마가 있는 지휘대 방향만 봤으며 쿠미코는 레이나를 신경썼다. 이 날 연습 일정은 공지에 따라 목관악기 담당은 2층, 퍼커션 및 금관악기는 연습실에서 연습했고 미치에도 연습을 감독했다.[* 콘트라베이스는 사파이어뿐이라 목관악기 학생들과 2층에서 연습했다.] ||[[파일:하즈키의 성대모사에 웃는 저음파트.png|width=530]]|| || {{{#000000 하즈키의 성대모사 개그에 웃는 저음 파트 멤버들}}} || 식사 시간에 미도리는 카레라이스가 나오자 좋아한 뒤 니이야마 선생님도 대단한 분이라고 말했다. 하즈키는 연습이 빡셌다며 미치에 성대모사를 했고 자리에 앉은 저음 파트 멤버가 모두 웃었다.[* 아스카는 없고 앉은 순서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나츠키, 쿠미코, 리코, 타쿠야, 하즈키, 미도리 순서로 앉았다.] 식사를 마친 쿠미코는 식판을 반납하고 돌아오다가, 여전히 [[죽은 눈]]을 한 채로 숟가락을 쥔 오른손을 떨던 레이나를 보자 지금은 괜히 자극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지나가는 장면으로 장수풍뎅이가 사슴벌레를 나무에서 떨구는 장면을 보여준 뒤, 카메라 시점이 바뀌어 저녁에 쿠미코는 노조미와 통화하는 나츠키를 봤다. 쿠미코를 본 나츠키는 손짓으로 부르며, 노조미가 너랑 얘기해서 고마워했다는 말을 전하며 너무 무리하지 마라고 말했다. 노조미와 친한지 물어봤을 때 나츠키는 중학교 때 노조미가 취주악부 부장이었다고 말한 뒤, 고등학교 때 선배들에게 콩쿠르를 목표로 연습하고 싶다고 부탁하는 노조미를 보며 쓸데없는 짓 하지 마라고 말한 일을 후회하고[* 소설에서는 선배들이 못마땅해서 한 말이었다. 2권 162페이지에서 나츠키가 쿠미코에게 들려 준 이야기에 따르면 그 날 이후 저음파트 부원들이 3학년에게 찍혔고, 특히 리코와 타쿠야가 많이 시달려서 타쿠야는 그 때 일을 듣기 싫어하며(2기 1화에서 1학년들을 내보낸 이유였다) 아스카 덕분에 남았다. 노조미가 취주악부를 그만뒀을 때 나츠키는 떨떠름했지만 복귀하려 하자 마음이 놓였고, 노조미에게 속죄할 겸 복귀를 도왔다.] 바로잡으려 노조미를 다시 데려오려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쿠미코에게 노조미 일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한 뒤 콩쿠르 연습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쿠미코는 알겠다고 말하려 했지만 말을 꺼내진 못했다. 숙소로 돌아가던 쿠미코는 이어폰을 꽂아 폰으로 폴로베츠인의 춤 음원을 들을 때도 노조미 일을 떠올렸다.[* 회상 속에서 1화에서 아스카가 노조미와 만난 장면, 레이나와 노조미 이야기를 하던 장면, 2화에서 노조미와 나츠키를 만난 장면이 뱅크신으로 나온다.] 마침 쿠미코 근처에서 스마트폰으로 리듬 게임을 하다 음악소리 때문에 미스가 난 미조레는 손끝으로 쿠미코의 오른쪽 발목을 찌르며, 듣기 싫으니[* 소설 2권 166페이지에선 다프니스와 클로에를 듣던 쿠미코에게 음악 끄라고 말했다.] 그만 틀라고 말했다. 음악을 끈 뒤 미조레가 소리를 켜지 않고 게임하던 걸 본 쿠미코는 소리 없이 게임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미조레는 콩쿠르가 좋은지 쿠미코에게 물어보며, 게임을 일시정지한 다음에 콩쿠르는 아무리 잘 해도 결국 심사위원 재량에 따라 결과가 정해져서 싫다고 말했다. 어쩔 수 없다고 쿠미코가 말했을 때는 슬퍼하는 사람이 많은데 괜찮은지 물으며 쿠미코는 사과했다. 쿠미코는 미조레에게 취주악부를 계속하는 이유를 물어보며, 미조레는 동기들을 떠올린 뒤 이제는 나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미조레가 답할 때 회상에서 [[분꽃나무|분꽃]]을 몇 번 보여주면서 유코를 떠올리는 장면, 연습하는 미조레 및 금상을 수상하던 장면이 있다. 분꽃의 꽃말은 수줍음, 내성적, 겁쟁이, 믿을 수 없는 사랑인데 이 때 미조레 노조미와 서먹해서 피해 다녔기에 제작진은 미조레의 상태를 표현하는 장치로 분꽃을 썼다.][* 오봉 날 노조미가 미조레 이야기를 할 때 노조미 시점에서 본 중학생 미조레와 합숙 때 미조레 시점에서 본 중학생 노조미를 합치면 노조미가 미조레를 앞에서 끌고 있다.] 숙소에 돌아와 누운 쿠미코에게 레이나는 어디 갔었는지 묻고, 타키가 니이야마와 사귀는 사이인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쿠미코는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는 이상은 알 수 없다고 말하며, 너는 나와 동갑이지만 겉도 속도 어른스러우니 괜찮다고 말했다. 레이나는 잠들려던 쿠미코와 살짝 하이파이브한 뒤 마주본 채로 눕고, 다음 날 일찍 일어난 쿠미코는 스트레칭하던 아스카를 찾아가 나중에 따로 이야기할 시간이 있는지 물어보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